자수하는 남자 현학님의 새로운 작품

Student Gallery


기초 스티치 과정을 마치셨던 현학 씨는
새로운 자수를 완성하실 때마다 사진을 보내주신답니다.
이렇게 소식도 전해주시고, 사진도 보내주시니
정말 반갑고 또 늘 고맙답니다.

세 번째로 보내주신 사진은 이번에도 친구분께 선물하시는
손거울 자수네요 ~
이번엔 친구분이 그림을 그리는 분이라 유화 작품을 받기로 하고
수를 놓아주셨데요 ㅎㅎ



프랑스자수 손거울자수


수는 금방 놓았는데 무슨 수를 놓아줄지 몰라 한참을
고민하셨데요.
도안은 서칭 중에 발견하셨답니다.



예쁜 커플을 수놓은 자수 손거울

프랑스자수 손거울



그리고, 생각보다 거울이 너~무 작아서 깜짝 놀라셨데요 ^^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품!
저는 지금껏 저런 형태의 거울은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저 조그마한 거울을 들면 왠지 거울아~ 거울아~ 하고
싶어질 것 같아요.

현학 씨가 자수를 배우러 오셨던 계기는 자수 작품으로 멋지게
꾸며진 집을 보시고 직접 해보고 싶으셨던 게 이유였는데요,

그때의 마음처럼 이제는 작더라도 작은 액자나 캔버스에 씌워
직접 소장하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선물은 하는 사람도 즐겁고 받는 분들도 기쁘지만,
서툴더라도 하나하나 신경 써서 수를 놓은 초기의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것도 큰 즐거움이거든요.

저도 처음 자수를 배울 때 정말 열심히 수를 놓아서 선물을 했었는데요,
사실은요.. 이제 와서 조금 아까워요 ^^

현학 씨의 다음 작품도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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