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반 선주씨의 채소자수
Student Gallery

설 연휴는 평안히 보내시고 계신가요?
포스팅이 조금 뜸해서 취미반 수업풍경을 담아보려는 날
선주씨께서 수 놓아 완성하신 테이블 매트를
보여주셨답니다.

곱게 수 놓아 고이 접어 오셨어요.
아오키 카즈코의 정원 채소 자수에서 늘 인기 만점인
당근이랍니다 ^^

토끼 인형과 당근 자수 브로치는 여기저기 잘도 어울리네요.
참 잘 만들었다 생각한답니다 ㅎㅎ
테이블매트의 마감도 직접 손바느질을 하셨어요.

조그마하게 완성하신 날짜와 애칭을 수놓았답니다.
이런 작품들이 쌓여 고이고이 모아져 훗날이 되면
아주 소중한 애장품이 되지 않을까요?
선주씨가 당근을 수 놓아보신 이유는 지금 수 놓고 계신
자수 바란스의 당근이 예쁘게 안되어서 라고 하셨어요.
바란스에 들어가는 당근은 테이블 매트에 수 놓은 당근보다
훨~씬 작은데 더 큰 작품을 수놓으셨네요.
통실통실하게 표현된 당근의 잎사귀와
스플릿 스티치의 느낌 모두 너무 좋아서 조언해드릴
부분도 없을 정도랍니다 ^^


자격증반 수업과 취미반 수업을 같이 들으셔서 취미반은
2주에 한번씩 오고 계시지만 정말 많은 시간을 수를
놓고 계신듯 합니다.
편안함이 느껴지는 선주씨의 자수 작품에서 수를
놓으실때의 마음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작은 작품을 수 놓을 때는 아무래도 섬세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직 어려움이 느껴지시겠지만,
지금 모습이라면 머지않아 선주씨 마음에 쏙 드는
작품들을 만들어내시게 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