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하고 작은 자수 작품의 완성
Yellowlucy Gallery

'Petit Point'
자수는 빠른 결과물을 얻겠다는 마음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그 길 끝에 닿을 것이다' 라는 마음으로
한땀 한땀 채워나가며, 그 시간을 즐기는 것에 목적을 두면
수를 놓는 긴 시간들과 수고로움이
행복한 순간들이 될 수 있습니다.
자수는 그래서 하는 겁니다.
스티치 100 지도원 과정을 끝내고 구한자수 지도원 과정의
마지막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주문 제작한 액자가 아직 오지 않았는데 월요일 제출이라
그 때까지는 도착했으면 좋겠네요.
5cm 사이즈의 작은 작품입니다.
저 작은 작품들은 어떻게 하는 걸까 늘 궁금했는데
유키 팰리스 박물관에서 앤틱 자수들을 돋보기로 자세히 들여다보며
깨달았을 때 매우 기뻤던 기억이 있습니다.
작은 한땀 한땀 수를 놓다보면 지칠때가 있어
스스로를 타이르 듯 써진 글입니다.
